



양명산 트레킹을 갔다. 코스는 소유갱-칠성산 주봉-동봉-냉수갱-칭티엔강. 냉수갱 휴게소에서 밥도 먹고 여유롭게 가서 5시간 정도 소요.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계단이 많아 꽤 힘들다. 칭티엔강 평원 경치가 제일 좋았다.



트레킹 후 스린 야시장에 갔다. 가게도 많고 사람도 많다. 화덕 만두, 국수, 꼬치구이, 두부튀김, 파파야 우유를 먹었는데 다 맛있었지만 화덕 만두가 최고였다. 숙소로 오면서 지파이와 오리 대가리를 샀다. 지파이는 예상보다 더 바삭하고 더 부드러워 맛있었다. 대가리는 의외로 먹을만 하다. 뼈해장국 발골 하듯이 오리 두개골을 발골하는데 껍질이 쫄깃해서 괜찮다. 대만은 길거리 음식이 다양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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