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네팔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팔 동물들 2027년에 10주년 기념으로 또 간다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 공항 타멜에서 버스타고 공항에 도착했다택시타도 5천원밖에 안하니 택시타는게 훨 낫다 공항안에 승객보다 직원이 더 많다 공항에서 진짜 할 게 없다사진에서 보이는 것 그대로다 타멜 거리 구경 먹고싶었는데 주인이 안보임 혼란스러운 도로와 대비되는 새하얀 구름과 푸른 하늘 엘레베이터까지 있던 깨끗한 쇼핑몰 네팔의 극장 극장앞엔 매점도 있다 네팔에서의 마지막 식사 짭잘해서 맛있었던 탄두리 치킨 버터치킨커리국물이 진해서 맛있었다 난에 찍어먹는 소스처음엔 뭔가 했는데 옆에서 먹는거 보고 따라먹었다의외로 정말 맛있었다 이렇게 먹고도 8000천원정도 나왔다야크치즈공장 근처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카트만두에서 하룻밤 시설은 별로여도 방은 커서 만족했다 오토바이 비율이 높다 저녁에 먹은 스테이크네팔식당은 양이 푸짐해서 좋다 포카라 -> 카트만두 포카라에서 오전 7시 버스를 타서카트만두에 오후 3시쯤 도착한 것 같다 폐와호수 밧바트니에 갔다와서 폐와호수 주변을 걸어다녔다. 포카라에서의 마지막 저녁 해가 사라진 폐와호수도 아름답다. 다음 날 아침의 폐와호수.카트만두로 돌아가기전 한번 더 보고싶어 잠깐 들렸다. 비 오는 아침, 카트만두로 가는 투어리스트 버스안에 몸을 실었다. 포카라 밧바트니 포카라의 대형매장 밧바트니에 갔다.할란촉 사거리에서 초록색 버스를 타면 된다.네팔은 우리나라 80년대처럼 버스 안내원이 있다.버스 안내원에게 "밧바트니?" 라고 물어보면 태워준다.일단 타고나서 돈을 걷었다.생각보다 버스 냄새도 안나고 의자도 괜찮았다.밧바트니 다 오니까 안내원이 내리라고 손짓한다.내가 본 네팔인은 다 친절했다. 버스 안에서..안내원이 날 잊을까봐 바로 앞에 앉음 밧 바트니 도착! 밧바트니는 네팔에서도 중상류층이 가는 슈퍼마켓이라고 한다. 한국인은 잘 오지 않는다고 하던데 기본적으로 신라면이 네팔에서 인기가 있는듯 네팔에서 이런 광경을 볼 줄이야..한국에서야 동네 마트만 가도 볼 수 있지만 네팔은 전기가 부족하기때문에 흔하지 않은 음료수 진열대이다. 우리나라 양파보다 작다.근데 더 단단해보.. 포카라 관광(데비스 폭포, 마하데브 동굴, 국제 산악 박물관) 레이크사이드에서 걸어서 데비스 폴까지 갔다1시간 더 걸은듯 부처는 네팔 룸비니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데비스 폭포의 안내문폭포 하나만 덩그라니 있는게 아니고 작은 정원이 있다 그냥 큰 폭포다이 물이 이따 갈 마하데브 동굴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새장 안에 부처님을 가둬놓은것 같다 데비스 폴 정원에서 본 꽃들 동굴 입구기둥에 그려진 여인의 모습이 신기하다 뱀 신 인것같다옆에 염소(뭔진 잘 모름)가 있는게 참 네팔답다라고 느껴진다 입장료 500원 아래로 내려가면 동굴이 있다사진촬영이 안되서 동굴 안은 못찍었는데 그렇게 볼 건 없다동굴 안에 사원이 있는데 사람들이 신발벗고 그들의 신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국제 산악 박물관으로 가는 길이 곳은 네팔에서도 상류층이 사는 동네인것 같다 ABC에서 본 것과 비슷해.. 포카라에서 휴식 2017.8.26 ~ 2017.8.29 트레킹 마치고 다음날부터는 29일까지 포카라에서 근처 관광을 하며 쉬었다. 아침에 포카라에서 유명한 빵집에가서 샌드위치를 먹었다.2000원정도 하는데 양도 많고 맛있었다. 아침먹고 숙소로 돌아오면서 먹은 파파야라씨라씨는 과일, 요거트, 꿀을 넣고 갈은건데 정말 맛있다이후로 매일 2번 이상 라씨를 먹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폐와호수 벽에 도마뱀이 많이 돌아다님 패러글라이딩 첫 체험숙소 주인이 안내해줬는데 내 예상보다 훨씬 싸게 했다 패러글라이딩 느낌 : 태어나서 지금까지 내 두 발은 땅 위에 지어지는 건물처럼 항상 무언가 위에 올려져있었는데 이것이 사라지니까 어색하고 신기한 느낌이었다마치 자전거 타는것을 배울때 누가 뒤에서 잡아주다가 나 혼자서 운전할때의 느낌이랄까? .. 트레킹 7일차(뱀부 ~ 포카라) 안나푸르나 ABC 트레킹 7일차뱀부 - 시누와 - 촘롱 - 지누단다 - 시와이 - 포카라 2017.8.25 포카라 가서 빨리 쉬고싶어서 일찍 출발했다 6시에 밥먹고 6시 30분에 출발함 네팔 빵은 설탕이 별로 안들어가서 좋았다 계란이 확실히 한국하곤 다름 뱀부에서 촘롱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슬퍼보인다.. 작은 밭.. 여기서 키우는 채소들은 진짜 맛있을듯 시누와에서 본 촘롱 촘롱과 시누와는 긴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닭이 진짜 큼 계단 또 계단 계단...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 촘롱으로 가는 길은 정말 힘들었다. 촘롱에서 팀스 도장 받는곳 백숙이 끌리긴 했는데 안갔음 지누단다 롯지에서 본 고양이들 밥 나오기전에 이 고양이가 놀아줬는데 너무 귀여웠다집에 데려가고싶었음 라쟈나를 먹었다내가 생각한거.. 트레킹 6일차(MBC ~ ABC ~ 뱀부) 안나푸르나 ABC 트레킹 6일차MBC - ABC - MBC - 데우랄리 - 히말라야 - 도반 - 뱀부2017.8.24 MBC에서 ABC로 가는 시작 부분 산신령이 나올것만 같은 신비스러움이 있다 꽃과 계곡이 있는 참 평화로운 길계속 올라가기때문에 편하진 않다 이 검은 개가 ABC까지 안내해주었다 이쁘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한 보라색 꽃 사진찍느라 천천히 가는 날 기다려주었다. ABC 도착 안내해주느라 고생한 개도 여기서 쉰다. ABC 뒤편에는 이렇게 산악인들을 추모하는 것들이 많았다. 비가와서 더 신비롭게 보이는 ABC에서 볼 수 있는 절경 봉우리들의 곡선이 너무 아름답다 ABC에서 한 시간 머무르다 내려왔다다음엔 하얗게 눈 부신 안나푸르나를 보고싶다 저 위에서 썰매타면 재밌겠다 내려가는길은 위험하지만 힘.. 이전 1 2 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