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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네팔

안나푸르나 서킷 준비물, 일정 및 후기

여행 기간

2025.12.06 ~ 2025.12.20 (14박 15일)

항공권

  • 인천 → 쿤밍 → 카트만두
  • 카트만두 → 쿤밍 → 상하이 → 인천
  • 중국동방항공 / 왕복 44만 원

준비물

가방 & 전자기기

  • 40L 배낭 / 데카트론 트래블 500
  • 유니클로 멀티포켓 숄더백
  • 아이폰
  • 에어팟
  • 아이패드
    • 롯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매우 유용
  • 애플워치
    • 트레킹 기록, 산소포화도 측정용
  • 보조 배터리 10,000mAh
    • 틸리초 BC까지 전기 사용 가능하나 정전 잦음
  • 충전기 1개

기타 필수품

  • 핫팩 5개
    • 틸리초 BC, 마낭에서 사용
  • 현금
    • 미화 550달러 + 5만 원권 2장
  • 카드
    • 트래블로그

의류

  • 등산용 긴팔 1
  • 등산용 반팔 1
  • 동계용 바지 1
  • 3계절 바지 1
  • 방풍 재킷 1
  • 경량 패딩 1
  • 히트텍 엑스트라웜 1
  • 타이즈 1
  • 수면 바지 1
  • 메리노울 양말 2켤레
  • 러닝용 양말 3켤레
  • 수면 양말 1켤레
  • 3계절 등산 장갑 1켤레
  • 동계용 등산 장갑 1켤레
  • 팬티 4

세면 · 위생용품

  • 포켓 티슈 1
    • 화장실에 휴지 없음
  • 클렌징 티슈 1
  • 세면도구
  • 선크림 1
  • 선스틱 1
  • 바셀린 크림 1

현지 구입

  • 등산 스틱
  • 아이젠(스파이크)
  • 다이아목스(고산병 약)
  • 비니

총평

  • 가장 유용했던 것
    • 경량 패딩
    • 압축 가능해 수납이 편하고, 롯지에서 입기 좋음
  • 쓸모 없었던 것
    • 동계용 등산 장갑
    • 생각보다 보온력이 약함
    • 차라리 두꺼운 가죽 장갑이 더 나을 듯

전체 일정

1일차(12.06)

인천 → 쿤밍 → 카트만두

  • 16:00 카트만두 공항 도착
  • 도착 비자 발급 (30달러)
  • 유심(eSIM) 구입 / 통신사 NCT → 틸리초 BC까지 수신 상태 양호
  • 인드라이브로 타멜 이동
  • 호텔 체크인 후 거리 구경 및 저녁 식사

2일차(12.07)

카트만두 → 베시사하르 → 차메

  • 06:30 카트만두 출발 → 13:45 베시사하르 도착 / 마이크로 버스
  • 15:15 베시사하르 출발 → 19:35 차메 도착 / 지프
  • 차메 1박

3일차(12.08)

차메 → 어퍼 피상

  • 중간에 브라탕 마을 경유
  • 사과가 유명한 곳, 애플파이가 특히 맛있다

4일차(12.09)

어퍼 피상 → 마낭

  • 마낭에는 좋은 숙소가 많아
    조금 무리하더라도 하루에 마낭까지 가는 것을 추천

5일차(12.10)

마낭 휴식

  • 마낭 근처에 가볍게 트레킹 갈 만한 곳들 많음
  •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야크 스테이크, 버거 먹어보기 추천

6일차(12.11)

마낭 → 틸리초 BC

  • 랜드슬라이드 구간 주의
  • 밤에 매우 추움

7일차(12.12)

틸리초 BC → 틸리초 호수 → 틸리초 BC

  • 틸리초 호수 등반 중 고산병 옴
  • 호수까지 갔다 왔으나 쏘롱라패스는 가지 않고 하산하기로 결정

8일차(12.13)

틸리초 BC → 마낭

  • 하산 코스라 비교적 수월
  • 일찍 가도 오후엔 베시사하르 가는 지프 없으니 천천히 가세요

9일차 (12.14)

마낭 → 베시사하르 → 포카라

  • 마낭에서 오전 8~9시 지프 출발 (숙소에서 예약 가능)
  • 베시사하르 → 포카라 버스 다수
  • 가능하면 한 번에 포카라까지 이동해 휴식 추천

10~13일차(12.15 ~ 18)

포카라 휴식

13일차(12.18)

포카라 → 카트만두 (야간 버스)

  • 19:30 포카라 출발 → 다음 날 04:30 카트만두 도착
  • 새벽 도착도 안전하나, 해 뜰 때까지 할 일은 거의 없음

14일차(12.19)

카트만두 시내 구경

  • 기념품, 야크 치즈, 가방 등 쇼핑
  • 더르바르 광장 → 타멜 → 파슈파티나트 → 공항 이동

14~15일차(12. 19 ~ 20)

카트만두(17:00) → 쿤밍 → 상하이 → 인천

  • 다음 날 15:10 인천 도착

경비

  • 현금 환전: 550달러
  • 항공권: 44만 원
  • 카드 사용: 15,000
    총 약 125만 원

※ 식사를 비교적 비싸게 먹은 편이라 금액이 많이 나왔다.
     로컬 식당 위주로 이용하면 훨씬 줄일 수 있다.


후기

겨울 안나푸르나는 정말 춥다.
해가 떠서 트레킹할 때는 괜찮지만, 문제는 롯지 생활이다.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데 객실에 난방이 전혀 없어
차가운 공기가 방 안에 그대로 머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기 시즌이라 경치는 정말 좋았다.
해발 4,000m 이상부터는 고산병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나는 틸리초 호수 등반 중 고산병 증상이 와서
쏘롱라 패스는 넘지 않고 하산했다.
거기에 감기도 걸려서 콧물 + 기침으로 많이 힘들었다.
굳이 쏘롱라 패스를 넘지 않고
틸리초 호수만 왕복하는 코스도 충분히 좋다.
실제로 네팔 현지인들은 이 루트를 많이 이용한다.
네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매우 친절하다.
롯지 음식은 김밥천국처럼 메뉴가 거의 비슷해 금방 질리니
땅콩버터 같은 보조 식량을 챙기면 도움이 된다.
포카라는 따뜻하고 평화롭고, 맛집도 많아 휴양하기에 최적이다.
겨울은 비수기라 인터넷 예약보다 워크인으로 숙소를 잡는 게 더 저렴했다.
 
고산병과 감기로 꽤 고생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걷는 동안 여러 고민들이 자연스레 정리된 느낌.
포카라에서 아무 생각없이 쉬는 날들도 좋았다.
그래도 이제 추운 곳은 가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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