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도시 밀라노에 왔다.

밀라노는 소득이 높은 지역이라 그런지 중남부 이탈리아보다 확실히 건물들이 더 높다

이게 레고임
조립하는데 최소 백 시간은 걸릴듯

모카포트 귀여워서 살까말까 고민했다. 근데 어차피 커피 잘 먹지도 않는데 안 사길 잘한듯

이탈리아 최초의 스타벅스인 리저브 로스터리 밀라노


커피 로스터링 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내외부 인테리어가 너무 이뻣다

내가 먹은 거
커피 맛은 잘 몰라서 우리나라 스타벅스보다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고 빵이 맛있었음

밀라노 대성당
신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기 위해 저렇게 뾰족뾰족하게 지었다고 한다

성당 외부도 멋지지만 내부에서 보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정말 아름답다. 색감 미쳤음

성당의 옥상에 올라갈 수 있다
노을질때가면 좋음

이탈리아에서 마지막 저녁밥
치즈 짱 많이 들어있던 빵

피자도 맛있었다
혼자 메뉴 두 개 어떻게 다 먹었었지

하지만 후식은 참을 수 없지
모카포트에 담긴 티라미수

이쁘긴 한데 설거지하기 힘들듯

한국 돌아가는 날 아침 산책

공항도 이쁘네



그럭저럭 먹을만 했던 에어차이나 기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