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 소스 돼지고기 덮밥
고기 양이 은근 많다. 크리스피한 고기가 맛있었다.

솜땀(파파야 샐러드)
깔끔하면서도 향이 있어 계속 먹게 된다. 양이 생각보다 많다. 식감이 맘에 든다.

과일가게에서 망고를 샀다. 1개에 천원정도 해서 매일 후식으로 먹었다.

오리국수.
카오산에서 먹었던 갈비국수랑 국물은 비슷한거같다. 오리고기가 깔끔하면서 맛있었다.

무삥(돼지고기 꼬치)
짭잘한 불고기 소스맛 꼬치. 웬만하면 다 좋아할 그 맛이다. 물론 나도.

코코넛 치킨 커리
태국식 커리는 맛이 가벼운거 같으면서 코코넛밀크가 바디감을 채워져 묵직한 맛이 있다. 코코넛밀크 최고!

어니언 링
튀김이 먹고싶어 시켰는데 돼지 기름에 튀겼는지 튀김이 매우 고소하다. 소스도 칠리소스 같지만 약간 태국식으로 변형된 게 튀김에 잘 맞았다.

팟타이
꾸덕한 새우 잡채느낌. 식사보단 간식 느낌으로 먹기 좋은거 같다.

또 망고 사서 먹었다.

망고스틴 맛있는데 까는게 너무 귀찮다. 식감은 참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