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사카 2일차 - usj 다른 것들보다 슈퍼 닌텐도 월드가 최고였다. 게임 속 세상을 어색함 없이 매우 높은 퀄리티로 그대로 구현했다. 토관을 지나 월드 속으로 진입하니 진짜 게임 안으로 들어온 것 같았다.하늘에 떠 있는 박스들, 그 위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코인들, 양 옆으로 움직이는 굼바들, 위 아래로 움직이는 함정들 등등 모든 것의 디테일과 퀄리티가 너무 대단해서 미쳤다라는 감탄사가 계속 나왔다.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마리오 게임을 플레이한 팬으로서 너무 감동해 눈물까지 나올뻔 했다. 여기 한 군데를 위해 usj, 아니 오사카를 올 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 정도로 나에게는 정말 최고의 장소였다. 어제 갔다왔는데도 또 가고 싶다. 요시 인형을 살까했는데 비싼것 같아 안샀더니 지금에야 좀 후회된다. 내년에 또 올지도 모르겠다.. 오사카 1일차 일본 후쿠오카 - 하카타 저녁 10시. 라멘집에 들어갔다. “이랏사이마세” 세 명의 종업원이 일제히 외친다. 가게에 머문 십 분동안 난 이노가시라 고로가 되었다. 일본 벳푸 스기노이 호텔 가려고 간 벳푸 별관에 있는 야외온천에서 벳푸 시내와 바다를 볼 수 있는데 정말 좋았다. 날씨도 추워서 온천물이 더더욱 좋았다. 음식은 별로 기대 안했는데 꽤나 맛있었다. 특히 디저트류가 좋았다. 벳푸에 또 온다면 99% 이 호텔때문일거같다.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2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1 2019.06.19 - 2019.06.22 교토(2) 교토(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