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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탈리아

살레르노

포지타노에서 피렌체 가기 전 하룻밤 살레르노에서 머물렀다.

살레르노역 도착

역 앞 거리. 유럽의 이런 보행자거리가 좋다.

동해 바다 느낌이었던 살레르노의 해변가.

젤라토 버거! 번이 브리오슈라 고소하고 젤라토는 적당히 달고 쫀득해서 맛있었다. 오랜만에 보니까 이거 먹으러 이탈리아 가고싶네.

적당히 탄 바닥 보임? 이게 피자임

해변가를 달렸다. 러닝은 어딜가나 할 수 있어서 좋다.

하룻밤 잠시 머무르려고 온 곳인데 관광지에서 사람에 치이다 한적한 곳에서 여유있게 보내니 회복이 됐다. 관광객은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은 이런 도시도 재밌다. 이런 곳에서 일주일정도 살고 싶네. 거기다 음식들도 맛있었고 해변가 러닝도 좋았다. 아마 다신 갈 일 없겠지만, 아니 다시 가면 실망할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살레르노는 진짜 로컬의 이탈리아를 보여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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