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산은 처음 가봤는데 의외로 춥지도 않고(오히려 올라갈수록 햇빛이 가까워져 더 더웠다) 아이젠으로 눈 밡는 소리가 좋아 재밌었다. 왕복 4시간에 난이도도 어렵지 않다. 눈꽃을 기대하며 올라갔지만 이미 다 녹아버린건 아쉽긴 했다. 눈 오고 바로 다음 날 가야 내가 원했던 설경을 볼 수 있나보다. 다음엔 혼자가 아닌 좋은 사람과 같이 가고 싶다.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4월 23일 달리기 (0) | 2024.04.24 |
---|---|
겨울 소백산 (1) | 2024.03.02 |
오사카 서코니 러닝화 매장 - abc mart grand stage osaka shop (0) | 2023.10.19 |
안동마라톤 하프코스를 마치고 (2) | 2023.09.17 |
안동마라톤 하프 준비하기 (2) | 2023.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