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라는 목적지가 있고 그저 꾸준히 걷기만 하면 돼서 좋았다.
걷다가 배고프면 메뉴 델 디아 시켜서 밥먹고 가끔 와인 한 잔 마시고 알베르게에서 외국인이랑 요리도 해먹고 마을 구경도 하고.. 이런 근심걱정없는 하루하루를 지내며 점점 산티아고까지의 거리가 줄어드는게 rpg게임 하는것같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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