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의 대형매장 밧바트니에 갔다.
할란촉 사거리에서 초록색 버스를 타면 된다.
네팔은 우리나라 80년대처럼 버스 안내원이 있다.
버스 안내원에게 "밧바트니?" 라고 물어보면 태워준다.
일단 타고나서 돈을 걷었다.
생각보다 버스 냄새도 안나고 의자도 괜찮았다.
밧바트니 다 오니까 안내원이 내리라고 손짓한다.
내가 본 네팔인은 다 친절했다.
버스 안에서..
안내원이 날 잊을까봐 바로 앞에 앉음
밧 바트니 도착!
밧바트니는 네팔에서도 중상류층이 가는 슈퍼마켓이라고 한다.
한국인은 잘 오지 않는다고 하던데 기본적으로 신라면이 네팔에서 인기가 있는듯
네팔에서 이런 광경을 볼 줄이야..
한국에서야 동네 마트만 가도 볼 수 있지만 네팔은 전기가 부족하기때문에 흔하지 않은 음료수 진열대이다.
우리나라 양파보다 작다.
근데 더 단단해보인다.
이건 뭘까
기념품으로 사려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관둠..
한국 영상물이 꽤 많았다.
가전제품은 삼성이 절반이상이었다.
간판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네팔엔 일본어 공부학원이 많다.
일본으로 해외취업 가고싶어하는 네팔인들이 많은가보다.
레이크 사이드로 돌아가는 버스..
걸어다니다 버스가 모여있는 곳 가니 레이크 사이드 가냐고 물어본다.
네팔의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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