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한 인디게임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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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오리지널,리버스 둘다 정말 재밌게했다.

스팀에서 처음으로 구매한게 아이작인데 이 게임을 계기로 스팀을 자주 이용하게되었다.

로그라이형 방식 게임으로 다양한 아이템의 효과들과 그것들의 조합으로 캐릭터를 강해지게 하는게 아이작의 가장 큰 재미라고 본다.

인디게임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하고싶다.

2. 투더문

쯔꾸르(rpg만들기)라는 게임제작툴로 이런 게임을 만들어낼수있다니.. 

스토리,ost는 지금까지 해본 게임중에 최고였다.

연출방식도 굉장히 좋았고 한번에 끝낼수있는 적당한플레이타임으로 스토리에 몰입하기가 좋았다.

새벽에 해서 그런가 감정폭팔되서 엔딩보고 휴유증이 오래갔다.

첫인상에서 그래픽이 안좋다고 끄지말고 끝까지 해보길바란다.

3. 슈퍼 헥사곤

안부딪히면서 계속 살아남는 매우 간단한 게임이다.

곰플레이어에 있었던 닷지와 비슷한 게임이라고 볼수있다.

난이도별로 노래가 다른데 중독성있고 신나고 게임에 잘 몰입시켜 준다.

지뢰찾기같이 심심풀이로 할때 좋고 은근 계속 하게된다.

어렵긴하지만 그만큼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