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것들보다 슈퍼 닌텐도 월드가 최고였다.
게임 속 세상을 어색함 없이 매우 높은 퀄리티로 그대로 구현했다. 토관을 지나 월드 속으로 진입하니 진짜 게임 안으로 들어온 것 같았다.하늘에 떠 있는 박스들, 그 위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코인들, 양 옆으로 움직이는 굼바들, 위 아래로 움직이는 함정들 등등 모든 것의 디테일과 퀄리티가 너무 대단해서 미쳤다라는 감탄사가 계속 나왔다.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마리오 게임을 플레이한 팬으로서 너무 감동해 눈물까지 나올뻔 했다. 여기 한 군데를 위해 usj, 아니 오사카를 올 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 정도로 나에게는 정말 최고의 장소였다. 어제 갔다왔는데도 또 가고 싶다. 요시 인형을 살까했는데 비싼것 같아 안샀더니 지금에야 좀 후회된다. 내년에 또 올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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