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실행시키고 5분까지는 이런 허접한 그래픽, 단순한 2D 게임이 왜 이리 유명한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30분 후 게임을 멈출 수가 없었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는 내가 해본 게임중 가장 최고의 게임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들고 좋았다.
스토리도 좋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무기는 BGM이다.
상황에 맞는 BGM들이 이 이야기에 완전 빠지게 하였다.
정말 좋은 소설을 정말 좋은 음악들을 들으며 읽는 기분이었다.
안해봤다면 반드시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싶다.
이 게임을 아직 안한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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