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태국

태국 음식 3

birdle 2023. 6. 24. 21:47

치킨 라이스
치킨은 부드럽고 밥은 닭 육수로 지었는지 고소하다. 태국에서 국밥 포지션의 음식인지 시키면 1분만에 나온다

모닝글로리 볶음
짭잘하고 식감이 좋아 밥 반찬으로 너무 좋다.
위의 치킨라이스와 같이 먹었는데 궁합이 괜찮았다.

볶음밥과 똠양꿍
태국식 볶음밥은 고슬거리고 고소해서 정말 맛있다. 똠양꿍하고 조합 굿

얌운센
당면 샐러드같은 느낌. 산뜻한 음식 먹고 싶을때 딱이다.

그 호들갑 끝판왕의 과일 두리안을 먹었다.
냄새가 강하단 느낌은 없었다. 겉은 약간 서걱거리고 안에는 약간 굳은 크림을 먹는 느낌이다. 맛있다고는 못하겠는데 그렇다고 맛없지는 않다. 근데 가격이 비싸서 내 돈주고 또 사먹진 않을것 같다.

족발 덮밥
족발이 우리나라보다 더 연하다. 비계 부분은 그냥 녹는다. 맛은 좋은데 고기가 보기보다 적어 약간 아쉬웠다.

또 볶음밥과 똠양꿍을 세트로 먹었다. 한국가면 똠양이 제일 그리울 것 같다.

태국식 오믈렛과 마사만 커리
오믈렛은 계란말이 내용물을 한꺼번에 몽땅 튀긴 느낌이다. 당연히 맛있다.
태국에서 커리는 실패할리 없다. 무적의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기 때문에. 인도커리는 내용물이 아쉬운데 태국커리는 내용물까지 실하다. 그리고 역시 커리는 치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