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벨만스

birdle 2023. 4. 5. 11:37

주인공인 새미와 그의 엄마는 닮았다.

둘 다 예술가이며 이기적이다.

그래서 타인들에게 피해를 주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길을 간다. 가족조차 저버리고 자신만의 삶을 산다.

이기적이란 말은 부정적인 어감이 강하지만 나는 좋아한다.

이런 이기적인 캐릭터들이 좋다. 자신이 진정 하고 싶어하는것을 알고 오로지 그걸 위해서만 달리는 모습이 멋지다.

 

사자의 입에 들어가는건 예술이 아니다. 

사자의 입에 들어가는건 용기다.

사자의 입에 들어가서 살아 남는게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