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네팔
포카라 관광(데비스 폭포, 마하데브 동굴, 국제 산악 박물관)
birdle
2018. 1. 2. 16:54
레이크사이드에서 걸어서 데비스 폴까지 갔다
1시간 더 걸은듯
부처는 네팔 룸비니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데비스 폭포의 안내문
폭포 하나만 덩그라니 있는게 아니고 작은 정원이 있다
그냥 큰 폭포다
이 물이 이따 갈 마하데브 동굴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새장 안에 부처님을 가둬놓은것 같다
데비스 폴 정원에서 본 꽃들
동굴 입구
기둥에 그려진 여인의 모습이 신기하다
뱀 신 인것같다
옆에 염소(뭔진 잘 모름)가 있는게 참 네팔답다라고 느껴진다
입장료 500원
아래로 내려가면 동굴이 있다
사진촬영이 안되서 동굴 안은 못찍었는데 그렇게 볼 건 없다
동굴 안에 사원이 있는데 사람들이 신발벗고 그들의 신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국제 산악 박물관으로 가는 길
이 곳은 네팔에서도 상류층이 사는 동네인것 같다
ABC에서 본 것과 비슷해보이는 추모석
네팔에서 이런 큰 건물은 공항말고 처음 봄
우측에 원숭이가 지켜보는게 인상깊다
내가 걸을땐 이런 다리가 없었다는게 천만 다행
4000원이나 받는다
네팔에서 정말 큰 돈
박물관은 볼 건 별로 없었지만 네팔의 박물관은 어떨까? 라는 궁금증은 해소되었다
레이크사이드로 돌아가는 길
날이 좋아서 설산을 볼 수 있었다
네팔의 골목길
20년전 한국의 모습이 이러했을듯
폐와호수 아래쪽은 물이 초록빛이었다
낮잠자는 소 위에 앉아있는 새
마르게리따 피자를 먹었다
치즈 추가해서 5000원이었나?
화덕피자라 그런지 도우에서 불맛이 났다
치즈가 확실히 우리나라랑 다른듯
폐와호수는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