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네팔

포카라에서 휴식

birdle 2018. 1. 2. 15:25

2017.8.26 ~ 2017.8.29


트레킹 마치고 다음날부터는 29일까지 포카라에서 근처 관광을 하며 쉬었다.



아침에 포카라에서 유명한 빵집에가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2000원정도 하는데 양도 많고 맛있었다.




아침먹고 숙소로 돌아오면서 먹은 파파야라씨

라씨는 과일, 요거트, 꿀을 넣고 갈은건데 정말 맛있다

이후로 매일 2번 이상 라씨를 먹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폐와호수



벽에 도마뱀이 많이 돌아다님




패러글라이딩 첫 체험

숙소 주인이 안내해줬는데 내 예상보다 훨씬 싸게 했다


패러글라이딩 느낌 : 

태어나서 지금까지 내 두 발은 땅 위에 지어지는 건물처럼 항상 무언가 위에 올려져있었는데 

이것이 사라지니까 어색하고 신기한 느낌이었다

마치 자전거 타는것을 배울때 누가 뒤에서 잡아주다가 나 혼자서 운전할때의 느낌이랄까?



끝나면 여기에 도착해서 좀 기다리다가 차타고 레이크사이드로 돌아간다



바나나라씨였나

맛있었음



라씨랑 해서 3500원정도

햄버거 소스가 기가막힘





숙소 앞에 있던 중학교

작은 교실에 학생들이 꽉 차있었다

학교이름이 네팔어가 아닌 영어로 쓰여진걸 보니 네팔 교육은 영어의 우선순위가 높은듯하다




카페에 가서 망고마니아를 먹었다

양도 많고 맛도 좋다

또 먹고 싶은것 중 하나



다운사이드에는 쓰레기가 많다



포카라엔 한식당이 많다

난 다른 음식들이 맛있어서 한식이 끌리지 않았다



호수 정원에 들어가는 문은 이렇게 되있다

아마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못 들어오게 하려고 이렇게 만든듯?



비오는데 길가에 혼자 서 있었음

주인은 어디에 갔을까




폐와호수에서 보트타면 갈 수 있는데 보트비가 생각보다 비싸서 안갔다

지금생각하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데 갈걸 후회된다



아포카토를 먹었다

커피를 잘 안먹어서 커피맛은 모르겠는데 아이스크림은 확실히 좀 다른듯